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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복음, 요한계시록 is unavailable, but you can change that!

“낯선 묵시로 거리 뒀던 계시록, 이젠 소망을 담은 복음으로 함께 읽어야 할 때다”. 가장 많은 오해를 받고 있는 책, 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을 읽으려는 사람들은 대체로 막막하다고 느낀다. 우리에게 낯선 묵시 장르이기 때문에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기도 하고, 비밀스러운 상징과 비유가 많아서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요한계시록을 읽으면서 다른 성경을 읽을 때는 겪지 않은 이질감을 느낀다. 이처럼 요한계시록을 읽고 해석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장르와 주제를 이해하면 그리 어렵지 않다. 성경 전체의 큰 가르침이 무엇인지를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면 자신 있게 이 책 속으로 뛰어들어 보라. 요한계시록도 성경의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많은 비유와 상징, 어떻게...

주께서 자신을 소개할 때, 이미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신 분이며, 생명의 주관자이심을 선언하십니다. 서머나 교회를 향해 그들의 외적인 생명(몸)은 환난을 당하고 궁핍하지만, 그들의 영혼이나 영원한 생명은 점점 더 풍성해지고 있다고 하십니다. 세상에서 받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와 죽기까지 충성할 수 있는 능력의 근원도 ‘생명의 관’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신답니다. 이 세상에서의 생명이 아니라 영원한 나라에서의 생명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충성하는 이 땅의 모든 교회에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영국 청교도 명언 중에 “한 번 태어나면 두 번 죽고, 두 번 태어나면 한 번 죽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어머니의 몸에서 태어나기만 한 사람은 몸이 먼저 죽고, 그 다음에는 영혼이 영원한 지옥에서 사망한다. 그러나 어머님의 몸에서 태어난 후,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두 번 태어난 사람들은 육신의 죽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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